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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어린이 영어 교육 ②

스푼 | 조회 4561 |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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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를 가르칠 때 명심할 점은
첫째, 아이를 시험하지 마십시오.
금방 가르친 영어 단어를 아는지 확인하려 들지 마시고, 자주 영어를 반복해서 접하게 해주십시오. 억지로 하는 강요보다는 흥미를 느끼도록 자연스럽게 반복해 주십시요.
아이가 모르는 것 같으면 3초 이내에 답을 말해 주시는 것이 바랍직합니다. 보다는 "This is a ―."를 많이 사용하는 엄마가 되십시오."What''s this?"
둘째, 아이를 영어 박사로 만들려고 하지 마십시오.

어릴 때 영어를 익히게 하는 것은 결코 10세 때 동시통역가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기 영어 교육의 목표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에 적절한 시기에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게 알려주어, 훗날 영어를 좀더 본격적으로 배울 때 금방금방 잘 따라하고 쉽다고 느낄 정도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일찍 시작한 만큼 차근차근 할 시간이 충분히 있으니 느긋한 마음으로 대하십시오.
셋째, 아이의 성격에 따라 지도법을 조절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자녀 영어를 지도하면 좋은 점 중의 하나가 바로 아이에 따라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성적인 아이한테 틀린 것을 자꾸 지적하면 더 안하려고 할 것입니다. 반면에 외향적인 아이는 그때그때 실수를 지적해 주어도 어느 정도는 됩니다. 답답하고 힘이들더라도 끈기와 칭찬으로 좋은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때를 기다립시다.

넷째, 영어 지도를 할 때 필요하면 우리말도 사용하십시오.
편리한 우리말을 두고 영어만 사용하려면 엄마나 아이나 다 부담스러워합니다. 특히, 초반엔 우리말로 많은 부분을 설명해 주어도 됩니다. 차츰 엄마 영어도 좋아지고, 아이 영어 실력도 좋아지면 영어 사용을 늘려도 됩니다.

다섯째, 우리말과 영어를 같은 분량으로 가르치세요.
흔히 영어를 가르치는 엄마들은 너무 영어에 집착한 나머지 우리말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창 우리말을 배워야 할 나이에 영어를 더 많이 배우게 되면 결국 우리말도 영어도 잘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여섯째, 마지막으로 엄마 영어 발음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십시오.
엄마가 하루에 10시간씩이나 영어로 말하지 않는 한 아이는 엄마 영어 발음만 닮지는 않습니다. 외부에서 다른 영어 발음을 접할 기회가 많고, 또한 보조 교재에서 정확한 영어 발음을 접할 기회도 많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엄마와 영어로 의사 소통을 해본 경험이므로 너무 본인의 영어 발음에 신경 쓰지 마십시오.
이들이 함께생활하고 경쟁할 사람들은 미국인이나 캐나다인보다는 비영어권인 아시아나 유럽인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 영어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엄마가 가장 좋은 English Teacher!"
아이가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방문 학습지를 이용할 수도 학원에 보낼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엄마와 함께 영어환경에 빠지는 것이 제일 좋응 영어 학습법입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엄마만큼 좋은 스승은 없습니다.
엄마는 자기 아이의 특성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꼭 맞는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다. 특히, 낯가림을 하는 어린 아이나 소극적인 아이에게는 더욱더 좋다.
또 집에서 영어 지도를 하게 되면 자연스러운 교육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을 정해 놓고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의 일부로 우리말을 영어와 함께 섞어서 놀아주거나 책을 읽어주기 때문에 공부라기보다는 놀이로 배우게 되는 영어이기 때문에 즐거운 느낌을 갖게 된다. (영어는 공부하는것이 아니라 습득해야만 된다.)

★ 어떤 교재·교구를 이용해야 할까?
[Sky; Kids Talk Talk, 비디오, 오디오 테이프, 동화책, 낱말 카드, 게임, CD-롬등]

■ 영어 게임과 놀이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영어 교육은 바로 놀이 게임이다. 영어로 놀이를 하거나 게임을 하면 영어도 재미있는 놀이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재미있고 쉽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 엄마는 놀이를 통해서 영어를 가르치려고 하지만, 아이는 놀이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영어를 곁다리로 주워듣게 된다.

★ 선택법 & 활용법
1. 어릴수록 놀이를 단순화시킨다. 가령 ''코코코'' 놀이를 한다면 어린아이는''nose nose nose mouth!'' 하고, 나이가 많으면''Touch your nose'' 하는 식으로 단계를 높인다.
2. 영어 실력과 나이, 성격에 따라 놀이를 달리해야 한다. 소극적인 아이는 듣는 놀이만으로도 만족하지만, 말을 해야 하는 아이는 듣고서 자기도 따라 말할 수 있는 놀이를 해주어야 한다.
3. 놀이를 하면서 모두 다 영어를 할 필요는 없다. 우리말과 영어를 적당히 섞어서 하는데, 그날에 가르칠 것만 정확하게 영어로 해서 익히게 한다. 놀이를 하면서 점차 영어를 늘려간다.

■ 단어 카드, 사물 카드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그림이나 사진을 붙여놓고 밑에 영어로 이름을 써놓는다. 그리고 그림을 볼 때마다 영어 이름을 말해 준다. 또 카드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놀이와 게임을 할 수 있다.(김인경 선생님이 즈려 사용한다.)

★ 선택법 & 활용법
1. 구입할 때는 그림보다는 사진으로 된 것이 좋다.
2. 영어 발음이 한글로 표기된 것은 발음 교정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피한다.(한글로 발음 적은것 절대적으로 반대합니다.)
3. 처음에는 글자를 보여주지 말고 그림만 보여주어 사물을 인지시킨다.
4. 실제 물건에 붙여놓고 수시로 보여주며 읽어준다.

■ 영어 비디오
비디오를 볼 때는 아이들끼리만 보게 하지 말고 엄마도 함께 보아야 효과가 있다. 엄마도 열심히 시청하면서 영어로 반응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예쁜 꽃이 나오면 ''Oh, beautiful flower''라는 식으로.(자극성이 강한 일본비디오는 아이들 정서에 도움이 않됩니다.: 빙**, 포****등)

★ 선택법 & 활용법
1.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율동,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2. 아이가 자칫 비디오 중독증에 걸릴 수 있으므로 비디오 시청 시간은 하루 20∼30분으로 제한하고 집중해서 볼 수 있도록 한다.(엄마가 아이들보기가 힘들어 비디오만 보게합니다만 오랜 시청은 여러가지 좋지 안은 결과를 초래합니다.:시력, 신경질등)
3. 비디오에서 나오는 영어 노래는 별도로 녹음해 자주 들려주면 반복 학습의 효과가 있다. 그리고 일정한 간격을 두고 아이들의 노래나 놀이 장면을 녹음이나 녹화하여 보여주거나 하여도 좋습니다.(정철에서는 1개월에 1번정도 동화책읽기,노래등을 녹음해 학부모님께 보냅니다.)

■ 컴퓨터와 CD-롬
컴퓨터만큼 아이와 친숙하게 만드는 매개체는없다. 만 4세 정도가 되면 누구나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다. 아이들은 자판을 누르면서 알파벳을 익힐 수 있고, 게임이나 동화를 읽으면서 공부한다는 생각보다 논다는 생각을 갖기 때문에 재미있어 한다.

★ 선택법 & 활용법
1. 아이의 나이와 흥미, 영어 실력,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능력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것을 선택한다.
2. 발음을 비교한다. 원어민 발음을 듣고 여러 번 반복하면 입안의 구조가 바뀌고, 이렇게 외운 문장이 여러 개 쌓이면서 언어 습득에는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다.(반복하기 가장 좋은것은 것은 CD를 이용하는것이다. 지루하지 않게 정확한 원어민 발음을 들려준후 따라하게 한다. : 정철에서는 CD에니메이션이 너무 잘되어 있다.)
3. 노래,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게 진행한다. 산만한 아이도 집중할 수 있다.

■ 영어 그림책과 동화책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면 읽고 듣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이해하고 익힐 수 있다. 그림을 통해 내용을 흡수하고, 언어로 영어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 영어 동화책 읽기는 읽기뿐만 아니라 듣기, 말하기, 쓰기(홀랭기지:4가지 기능을 함께)의 기초를 마련해 준다.

★ 선택법 & 활용법
1. 문장이 단순하고 쉬운 단어가 있는 것을 골라준다.
2. 그림과 문장이 일치하는 것을 고르며 아이와 함께 고른다.
3. 네이티브 스피커가 읽어주는 테이프가 함께 있는 것을 고른다.
4. 동화책을 처음 보여줄 때는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이 있는 것이나 토이북, 사물 그림책 등으로 시작하고, 그후 점차 단계를 높여 구절, 문장, 스토리 식으로 진행한다.
5. 매일매일 꾸준히 읽어주고 해석하지 말고 천천히 문장을 읽어준다. 아이가 그림을 다 보고 난 후에 책장을 넘긴다.

영어적인 사고를 위하여 직독직해 하도록하며 3학년(2학년도 우리말이 완전하면)이상되면 읽은 책내용을 영작, 직독직해 하도록 어머님이 문제를 만들어 함께 공부 하신다면 영어 일기쓰기 정도는 큰무리 없이 됩며, 1년정도 이후는 저널도 쓸 수 있습니다. 꼭 명심 하십시요. 그러나 강요는 하지 마시고 어머님도 함께 공부 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영어의 감을 빨리 잡기 위해서는 그걱에 관련된 우리말 책을 읽고난후 영어책을 읽는다면 효과는 더욱 좋습니다.

특히 강조 하고 싶은것은 한쪽에 너무 치우치다보면 단편적으로 흐르다 결국은 포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어를 많이 안다고 자랑하시는 부모님들이 가끔 있습니다만 저는 아이를 로보트로 만든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방법은 흥미를 느끼게만 하십시요.
짧은 시간을 통하여 아이의 영어가 얼마나 발전되게습니까만은 학부모님께서 얼마만큼 실력이 형성되지 않고는 아이들의 영어교육은 꿈에 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0년 이상을 투자 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차근 차근하게 계획과 목표를 세우시고 영어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하다 보면 자연히 우리말 처럼 됩니다.(영어전문 학원에 보내시더라도 부모님의 도움 없이는 일정한 수준 이상은 힘이 듭니다. 아이들이 인사만 하는 앵무새나 장사를 하는 바이어가 아니라면 제발 프로그램있는 체계적인 학원에 보내십시요. 그리고 외국인만 수업하는 학원도 영어에 대한 노출은 많아도 길게 본다면 효과는 떨어집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모든것에는 기초를 잘 다져야 합니다. 기초가 튼튼해야만 응용하기 쉽습니다.)

영어에는 왕도가 없습니다만 얼마만큼 실력이 되면 책을 많이 읽히십시고 느낌등을 말하기 쓰기 순으로 발전하십시요. 그래야만 아이들이 외국인을 만나더라도 이야기께리와 흥미가 생깁니다.
영어는 학문이 아니다 다른 세계의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 아이들은 자라면서 배우게 될 것이다 선진 문화를 배우려면 먼저 언어를 숙지해야 한고 그 언어를 배우기 위해 학교에서 학원에서 가정에서 극성을 부려야한다

물론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면서 배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아직까지의 우리의 여건이 그렇지를 못하다 그렇다고 유학을 보낼 수도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태교부터 유아시절부터 우리 엄마들은 관심을 갖게되고 막상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보니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떻게 시작해야하며 발음의 문제 어떤 책을 사용해야하며 연령별로 수준을 맞추어야 되기 때문이다
언어란 일상 생활에 쓰이는 말이다 한글을 한번 생각해 보자 우리말이기 때문에 항상 접할 수가 있고 아버지 어머니도 한글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수많은 한글 도서를 아이들에게 쥐어준다 이를 통하여 아이는 많은 것을 습득하게 된다 물론 우리말이기 때문인가영어를 보면 현재 우리아이가 있는 곳은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가 아니다 부모가 영어권의 사람도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는 어떻게 영어와 친할 수가 있을까.

많은 엄마들이 영어에 대한 조금의 두려움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많은 투자를 할 수가 없으며 엄마가 먼저 포기 할 수도 있다
아이의 영어교육을 위해 준비 해둔 자료를 얼마나 갖추어 놓았는지 생각해보자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우리 아이가 볼 수 있는 그림책을 준비하고 아이가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녹음 테이프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한 준비물과 대등한지 여기에서 짚어보자.
이중언어는 그냥 순식간에 되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 생활 속에 수시로 접할 수 있는 자료는 충분한지 책은 아이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야한다 요즘 어린이 영어전문 서점이 많이 생겼다 거기에 아이를 데리고 가서 아름다운 색깔 의 책들을 보게 하고 만져보게 한다 아이와 함께 서점에서 책을 골라 집에서 같이 읽고 이야기도 한다 이러한 것을 시작으로 아기의 방에는 책을 진열할 수 있는 책장도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한달 씩 우리 아이와 함께 할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영어와 관련된 강좌들을 경청하는 것도 아이교육의 한 방법이다 엄마들이 아이에게는 가장 좋은 선생님이 되기 때문에 교육 방법에 대해서 숙지해두는 것이 장기적인 영어교육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이제 우리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 준비한 절반이라도 실천을 해보자.

1. 왜 어린이에게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가?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서 활약하게 될 21세기는 세계가 한 울타리에서 생활하게 될 국제화 시대이다. 바로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외국어를 2개 국어 이상 습득해 두지 않으면 진정으로 유능한 인재라고 말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고 사실상 이미 도래해 있는 것이다. 21세기를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영어는 필수적인 생활 도구이다.

그런데 우리들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 하면 중고등 학교 및 대학교에서의 교육을 통해 영어나 기타 다른 외국어를 접하고 배워도 외국인을 만나면 당황하기부터 하는 것이 우리의 외국어 교육 현실이다.

우리는 왜 이처럼 외국어의 습득이 어려운 것일까? 그것을 한 마디로 말하면 어학의 학습시기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능력 중에는 절대음감의 능력이 있다. 절대음감의 능력은 5세아를 1로 한다면 4세아는 그 2배, 3세아는 그 3배가 되고 반대로 6세에서는 0.5로 낮아지고 6세를 지나서는 그 이전의 시기에 학습의 기회를 놓치면 그 능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학습으로서는 청감각 능력을 변화시키는 것이 극히 어렵다고 하는 것이 현재의 정설이다.
영어도 또한 소리로써 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영어의 소리가 청취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체험하는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다.

2. 소리의 장벽 이론
6세가 되면 대뇌의 오래된 피질과 새로운 피질 사이에 학습의 장벽이 생긴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지만 이것은 동시에 소리의 장벽으로서도 작용하는 것이다. 이 소리의 장벽이 외국어 습득을 불가능에 가깝도록 한다고 말할 수 있다.
6세 이전에는 소리의 장벽이 아직 존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소리의 인지가 극히 용이하고 어떠한 소리라도 익히기가 용이하다. 또한 6세 이전의 유아는 언어를 생리적으로 자연히 몸에 익히는데 비해 6세 이후의 어린이는 언어를 두뇌적으로 학습해 익히게 된다.
이에 관해 프랑스의 언어학자 폴 쇼샤르는 ''6세 이전에 프랑스에 이주한 유아들은 프랑스어를 쉽게 익히는데 6세가 지나서 이주한 경우 나이가 많을수록 프랑스어 습득이 늦고 어렵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중학생이 되어 비로소 영어를 배우는 경우, 소리의 장벽에 의해서 영어의 청취가 매우 어렵게 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중학생이 된 이후의 학습일지라도 충분히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익히는 것이 가능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 사람들도 예외없이 이 ''소리의 장벽''에 대한 존재를 체험하고 있다. 이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영어를 습득하기 위해 아침부터 밤까지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가며 학습하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이다. 그처럼 열심히 노력하기 시작한 후 3개월 가량이 지난 어느날 갑자기 소리의 장벽이 깨어지면서 듣고 있던 영어 테이프를 알아들을 수 있는 기적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한다. 영어를 학습한 많은 학자들이 그같은 경험을 책으로 쓰고 있다.
만약 소리의 장벽을 느끼지 못하고 영어를 습득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유아기 때부터 그 언어를 늘 생활 속에서 접해 온 사람일 것이다.

3. 신비로운 유아의 두뇌 작용
2세, 3세 유아들의 두뇌에는 성인이라면 10년이 걸려도 잘 습득할 수 없는 외국어를 반년이나 1년만에 완전히 마스터해 버리는 마술적인 컴퓨터 능력이 작용하고 있다. 0세에서 3세 사이의 유아는 주로 뇌의 잠재의식 부분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잠재의식에는 상당히 고도의 컴퓨터 능력이 작용하고 있어서 이것이 유아에게 있어 언어를 배우는 것을 매우 쉽게 해주고 있다.
이처럼 소리의 장벽이 존재하지 않고 어학을 특별히 마스터할 수 있는 두뇌의 작용을 자연으로부터 부여받은 0세에서 6세의 유아기야말로 어학 학습의 황금기인 것이다.

4. 6세를 지날수록 어학 학습은 어려워진다.
앞에서 언급한 프랑스의 언어학자 폴 쇼샤르는 식민지의 많은 원주민들을 관찰, 조사한 결과 5세 이전에 프랑스로 이주한 원주민 유아들은 완벽하게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익히고 프랑스인과 동등하게 문화를 흡수하게 되지만, 6세 이후에 프랑스에 이주한 경우 그것도 6세를 지나 나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프랑스어 습득이 용이하지 않아 프랑스의 문화적인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진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있다.

6세를 지나면 두뇌 속에 소리의 장벽이나 학습의 장벽이 생긴다. 이 소리의 장벽을 심리학에서는 6세를 지나면 머리에 암시를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암시 장벽이나 논리 또는 감정의 장벽이라고 말하고 있다. 소리의 장벽이든 암시 장벽이든 같은 뇌의 작용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리가 두뇌 속에 들어가기 어렵게 된다. 아무리 학습을 해도 몸으로 잘 익혀지지 않는 것이다. 절대음감이 6세가 지나면 익히기 어려워지는 것도 영어의 청취력이 떨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5. 영어는 듣기가 가장 어렵다.
영어는 말하기보다 듣기가 어렵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사람들이 말하기보다 듣기가 어려웠다고 이야기한다. 말하기는 알고 있는 단어나 구문을 연결해 자신이 임의의 속도로 말하면 되는 것이지만 듣기는 경우에 따라 빠르거나 느리기도 하고 잘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말하는 사람의 발음의 차이, 지방의 방언도 있기 때문이다.

듣기가 특히 어려운 것은 말하는 리듬이 우리와 다르기 때문이다. 리듬이야말로 영어 음성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듣기 능력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소리와 소리 사이의 강약, 고저, 속도에 관한 감각인데 강약과 고저의 차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와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듣기를 어렵게 하는 것이다. 더구나 모음과 자음 중에 우리말에는 없는 발음이 많은 것이 듣기를 더욱 어렵게 한다.

소리의 리듬을 듣고 구분하는 능력은 6세가 지나고 나면 자라기 어렵다기보다 차라리 자라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옳을 정도이다. 음악의 절대음감 능력에 관해서 생각해 보면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6. 직접법으로 가르친다.
영어의 지도법에는 직접법과 간접법이 있다. 직접법은 태어날 때부터 6세까지 모국어와 마찬가지로 가르치는 방법이며 간접법은 제2 외국어로서 문법적으로 가르치는 지도법이다. 유아기에 영어를 지도하는 방법으로 직접법이 좋은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어제 밤 서울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있어서 한국어는 영어와 마찬가지로 외국어이다. 아기에게는 모국어나 외국어의 구별이 없다. 따라서 아기에게 외국어를 가르칠 때는 모국어를 가르치는 것과 같이 가르치면 되는 것이다.

7. 모국어로 가르치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지도한다.
그렇다면 직접법으로 가르칠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유아에게 영어를 가르치면 좋을까?
태어난지 얼마 안 되는 아기에게 엄마가 어떤 식으로 접해 가는가 생각해 보자.

1). 태어난 아기에게 말을 건다.

2). 눈이나 얼굴을 가리키거나 혹은 꽃이나 개, 고양이 등을 가리키면서 "이것은 눈이야, 이것은 코야", "예쁜 꽃이구나", "귀여운 강아지구나, 고양이구나"라고 하나하나 사물의 이름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가르친다.

3). 그림책을 읽어 준다. 아기는 말을 모르기 때문에 무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림책을 보이면서 말을 걸어 주거나 책을 읽어 준다.

4). 아기가 하는 동작에 목소리를 붙여 준다. "기저귀가 젖어 있구나, 기저귀를 갈자", "마른 기저귀가 상쾌하지" 등등.

아기에게 영어를 직접법으로 가르치려면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나 사물을 영어로 해주면 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모국어와 같은 양의 영어를 아기에게 부여해 주는 것이다. 2개 국어로 자란 어린이들을 오랫 동안 연구해온 죠지 선더스는 이렇게 정보량을 같이 하여 2개 국어로 말을 걸어 아기를 기르면 2개 국어를 사용하는 아기로 기르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한다.

8. 테이프를 1000시간 들려 준다.
부모가 아기 때부터 영어를 가르쳐서 2개 국어를 사용하는 아이로 기르려고 하면 영어 테이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테이프가 있는 영어 그림책을 많이 구입한다. 갑자기 중학교 과정의 영어 교과서부터 보이는 것보다는 아기용 그림책부터 보이는 것이 좋다. 쉬운 영어 그림책을 펼쳐서 테이프에서 말하는대로 그림을 손가락으로 가리켜 주자. 이때 테이프와 마찬가지로 부모도 발음을 해서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테이프를 따라서 반복하는 것보다는 테이프와 동시에 말하는 방식이 좋다. 반복을 하는 여백이 있으면 중복하여 부모의 목소리로 반복해 들려주면 좋다. 이와 같이 하여 그림책을 100권에서 200권 정도 읽어 주면 된다.

하루에 적어도 5권을 읽어 주자. 모국어와 영어를 같은 양으로 들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모국어 그림책을 5권, 영어 그림책을 5권 정도 읽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하여 테이프를 1000시간 이상 들려주었을 때 아기의 두뇌에는 영어를 말하는 회로가 형성되는 것이다.

9. 반복해 읽어 주면 아기의 뇌에 변화를 주게 된다. (정철 학습법)
반복은 훌륭한 효과를 나타낸다. 매일 계속하면 아기의 두뇌에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어를 이해하는 회로가 점점 열리게 된다. 부모가 이것을 믿고 계속 실천하면 마침내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부터 계속하고 있다면 1세 반 무렵에는 이미 두뇌 속에 영어를 이해하는 회로가 형성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아기의 입에서 영어가 나와서 부모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이다. 부모가 매일 들려주고 있던 테이프와 같이 하나의 이야기를 그대로 말한다고 하는 놀라운 일을 1세의 아기가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10. 아기의 두뇌에는 어렵고 쉽고가 없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아기의 두뇌는 정보에 대한 수용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쉬운 것, 어려운 것의 구별이 없고 손쉽게 무엇이든지 받아들이는 것이다. 중학생에게도 어려울 것 같은 미국의 유아용 그림책이 우리 아기들에게는 조금도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머리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오히려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부모 쪽이다. 미국 아기에게 읽어주는 그림책이라면 우리 아기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읽어주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많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가운데 아기의 두뇌에는 수많은 영어 정보가 들어가게 된다. 읽어 주는 영어를 그대로 이해할 수 있는 두뇌로 자라 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단어는 어렵다, 이러한 표현은 어렵다고 부모가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미국 아기가 알 수 있는 것이라면 우리 아기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림책을 계속 읽어주면 된다.
영어를 언제부터 가르쳐야 한다는 시기는 그 기준이 없다. 아이들의 언어적 습득 장치가 매우 활발하게 작용하는 20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이 때도 엄마의 일방적인 관심보다는 아이가 관심을 갖도록 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첫 단계다 아이가 책을 집거나 엄마에게 영어에 대한 질문을 할 때 그때가 가장 적당한 시기이다 이때는 아이가 영어에 관심을 보일 때이다.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교육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고있으므로 이때 우리아이를 억지로 영어를 시키거나 교육 기관에 보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영어를 거부하게 하는 역효과를 자아낸다.

영어는 필수 과목이 되어버린 요즘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에 방문 학습 및 학원에 보내는 일이 허다하다.
요즘은 엄마가 조금만 부지런하면 엄청난 사교육비를 줄일 수 가있다 백화점 문화센터나 어린이 영어전문 서점에 가면 엄마들을 위한 강좌가 수없이 많이 있다 우리 아이의 가장 훌륭한 선생님은 바로 엄마인 것이다.

-영어를 가르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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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비법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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