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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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이전에 토익시험 준비할때 해커스영어를 처음 접했는데, 첫번째 토익시험에서 875점을 받아서 해커스영어는 믿을 수 있다고 확신해서 영어회화도 해커스로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먼저 무료레벨테스트부터 진행해봤는데 10분의 기적 - 케바케 골라 말하기보다 듣는 것을 추천해주셔서 하루 1강씩 듣기로 했는데, 듣다보니 너무 쉬운 것 같아서 그 다음단계인 미국에서 당장 써먹는 영어도 같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10분의 기적이라는 제목과는 달리 미국에서 써먹는 영어는 강의시간이 15분은 기본이고 20분은 넘어가는 강의들도 많아서 듣고자 하는 의욕이 확 깎이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케바케 골라 말하기만 하루 1강씩 듣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별것 아닌걸로 보였지만, 이것만 들었어도 기본적인 영어회화 실력이 느는것이 느껴졌습니다! 언뜻보기에 이상해 보이는 표현도 외국에서 이런 말이 생긴 이유를 설명해줘서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고, 발음이 이상한 곳도 콕 집어서 가르쳐주니 정말 좋더라고요.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travel bug에 물렸다고 표현하는 것과 먹성 좋는 사람을 가리킬 때 always stuff oneself, 즉 자신을 언제나 꽉 채운다고 표현하는 것인데 여기서 또 편식하는 사람을 picky eater라고 하는 것도 평생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편식이 심해 편식쟁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이 말의 영어표현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여기서 새롭게 알게 되어 무척 신선했습니다. 남은 11개월동안 또 어떤 새로운 표현을 접하게 될지 두근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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