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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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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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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2주동안 하루에 한강씩 인강 듣고 혼잣말로 계속 연습한 다음 시험을 쳤습니다
제 실제 관심 분야보다 survey에서 골라야 하는 분야의 수가 더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낚시하기 를 추가했는데
하필 낚시하기에서 3문제나 나와서 많이 당황했네요 ㅋㅋ
낚시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아버지가 낚시 관련 직업을 가지고 계셔서 그럭저럭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제가 '요즘 상점 직원들 사이의 이슈'? 이런 거였는데
이걸 내가 어떻게 알지? 싶어서 그냥 요즘 스마트폰 산업이 참 잘나간다 이런식으로 횡설수설 했는데
시험 끝나고 생각해 보니 누가 봐도 한-일 무역분쟁 관해서 질문한거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시험은 틀렸다 싶어서 IM1이 나올지 IM2가 나올지 조마조마 하면서 기다렸는데
운이 좋았던건지 IH가 나왔습니다
클라라선생님 인강이 많이 도움이 됐고 fancy expression 들 중에서도 내 입에 잘 맞는다 싶은 표현들을 익혀놓은게
여러 상황에서 활용할 수가 있으니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인강 외에는 평소에 유튜브에서 외국 게이머들 영상을 자막없이 보려고 노력하고 표현같은걸 따라해본 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조금 더 연습해서 al까지 노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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