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영어가 멀게만 느껴졌고 사실 지금도 영어만 보면 울렁증처럼 어려운 느낌이 가득한데, 해커스를 통해서 조금씩 나아지는 기분입니다. 학교를 다닐 때는 주입식 영어라 그냥 무작정 외우기만 했었거든요. 단어 1000개 이런식으로 외웠는데 그런건 솔직히 한계가 있다고 봐요.

그날 외워도 다음날이 되면 가물가물해서 약간 시간을 허비하는 느낌? 그런데 해커스에서는 단순 주입식 외우기가 아니라 이해를 하면서 공부하게 되어서 좀 더 영어가 가깝게 느껴지고 완전히 울렁증을 극복한건 아니지만 토익문제를 풀 때 조금 더 친숙하게 겁먹지 않고 풀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토익점수를 보면 조금 낙담할 때가 많았지만 해커스를 통해서 나도 할 수 있겠다. 계속 도전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사실 토익을 더 공부해서 점수를 높게 받고 싶은데 점수를 한순간에 올리는 건 제 실력으로는 꿈도 꾸지 않고요ㅎㅎ 차근차근 목표까지 도달하는 걸로 열심히 하는중인데 꾸준히 하면 되겠죠?

약간 공부 스타일이 평소에는 차분하게 잘 하다가 토익고사장에서는 너무 떨려서 잘 하던것도 까먹는 스타일인데 이것도 꾸준히 더 해봐야 평소 실력처럼 잘 볼 것 같아요.

단어 외우기도 쉽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을텐데 그런 방법이 있을까요? 그나마 연상해서 외우는 방법으로 외우고 있기는한데 완벽하게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해커스로 공부할 때는 그나마 집중해서 공부를 하는 편인데 혼자서 복습을 할 때는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책만 보거나 혼자서는 절대 못해요ㅎㅎ 해커스 최고...!

시험까지 더 열심히 공부해야하는데 잘 할 수 있겠죠? 열심히 따라가면서 마음 붙잡고 공부해야겠습니다. 최고 점수를 받아서 좀 더 자신감도 얻고 싶어요.

그래도 쌤들 덕분에 점수가 많이 올라서 정말 감사합니다! 혼자서는 절대 못했을거예요. 토익이 인생에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 한발을 내딛게 해주신건 다 쌤들 덕분입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정말 많은데 그래도 버틸 수 있는건 열심히 가르쳐준 쌤들이 계셔서인 것 같아요!

기업에서 요구하는 토익 점수는 점점 더 높아지는데 그 목표까지 가려면 스스로 더 채찍질 해야겠지만, 한편으로는 큰 걱정은 되지 않아요ㅎㅎ 그런 스스로가 저도 좀 의아하긴 한데 뭔가 해커스를 통해서 더 잘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었지만요.

단순히 우연히 점수를 높게 받는게 아니라 정말 제 실력으로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그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특별하진 않지만 정말 그래도 효과가 좋은 방법은 역시 꾸준함이고 성실함인 것 같아요. 하루에 몇시간만 딱 공부해야지 이게 아니라 단어 하나라도 계속 놓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도 말해보고 쓰고 해야지 익숙해져서 한 눈에 들어오고 한글처럼 바로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영단어들처럼요.

앞으로도 계속 토익공부 놓지 않고 달려보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