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시험과 저저번시험 Rc를 정말 개같이 망친 이후로 어떠한 대안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평소 못해도 900은 나오는데 다 풀지도 못했었는데요 ㅋㅋ위기의식을 느끼고 전략을 바꾸니 시간이 남았었어요.
원래는 팟7 6 5 순으로 푸는데 이번엔 역순으로 가보았습니다.
우선 파본확인할때 눈치 안 보고 part5 그냥 풀었습니다. 한 30%의 확률로 감독관님이 넘어가주시는데 운좋게 이번분도 그냥 넘어가 주셨네요. 이때 반 쯤 풀어둔 것 같아요. 그러고 lc끝나고 바로 팟5 ㄱㄱ
Adhesive 가 접착제인걸 알면서도 해석의 부제로 틀렸습니다. 여기서 하나 까이고 팟6 에서 phase out 과 콜로케이션되는 어휘를 골라내지 못해 하나 까이고 팟7에서 시간계산 잘못해서 이번에도 시간 안 남은줄 알고 한 문제 찍었는데 결국 시간 남았던..근데 그 찍은 문제 다시보는걸 까먹어서 그렇게 하나 까였네요.
그래도 확실히 part7풀때 긴장이 덜 되어서 문제가 더 잘 읽히는 느낌. Lc후기는 전 항상 난이도 똑같은것 같고 무슨... 맨날 짜놓은것처럼 485나와서..이번에도 늘상과같은 난이도였고 늘상과같은 점수 나올 것 같아용 하튼 아쉬워서 담 시험 치긴 합니다. 그래도 더 이상 공부는 안 하려구요..
해커스 2권을 하루 2회분씩 풀었는데 꽤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지막지 어렵더라구요...어휴우ㅜㅜㅜ 덕에 다행히 실전은 쉽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