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대학교때 별명이 영어원어민이었던 저는 미드를 좋아해서 듣기는 늘 자신있었지만 토익공부 시에 문법적 기초가 약한 탓에 늘 rc에서 망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처음 본 토익은 lc점수가 rc점수의 딱 두배가 되는 남들이 보기에 이거 조작아니냐는 의심까지 들을 정도의 기형적이고 불균형한 점수 였습니다
마음먹고 학교 근처의 학원도 다녀봤지만 저에겐 소용없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과감히 끊고 구입한 것이 유명한 해커스 파랭이 rc책입니다 노랭이 단어장과 함께 토익독학을 두달간 하고 드디어 좀 사람다운 점수를 맞았지만 아직 갈길이 멀었죠
그 이후 적극 활용했던 것이 바로 해커스 사이트였습니다 매일 들어와서 실전rc를 풀고 실전대비 문제를 풀고 김동영쌤 무료강의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렇게 두달간 또 열심히 한 후 나온 점수는 850점! 드디어 lc보다 높은 rc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물론 그 달 lc가 너무 어려웠긴 했지만 조작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에서 장족의 발전 이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학원을 다닐 수 있다면 다니는 것도 좋지만 그전에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무료 강의들의 질과 수준이 굉장히 좋기에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권해드린다는 겁니다 저처럼 처음 시작시 문법적 기초가 너무 없는 사람은 오히려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오히려 토익독학이 나을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오히려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거든요
무료라고 우습게보다 큰코다쳐서 덕분에 좋은 점수를 받은 사람의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