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용중 고사장 후기

행복한둥굴레 | 조회 422 | 추천 0

광주광역시 신용중학교에서 이번 2월 19일 토익을 보았습니다. 딱히 후기를 찾아보진 않고, 집과 가까워 선택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리스닝할 때 스피커도 꽤나 명쾌하게 나오고, 의자나 책상이 성인 남성분에게는 조금 작을 것 같고(아무래도 중학교니까요) 성인 여성까지는 딱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 분이 리스닝 때문인지 히터를 꺼달라고 하시니까 감독관 분께서 바로 그 자리에서 반 리모컨을 이용해서 끄시더라구요. 그 전에는 히터 소리가 나는 지도 몰랐는데 히터를 끄니까 엄청 조용해졌습니다. 중앙난방이 아니라 바로 그렇게 끄고 켤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고사장 분들도 다 너무 고요할 정도로 정적이었습니다. 제 연필 마킹하는 소리가 다 들릴 정도였어요.

이건 고사장마다 다른지 아닌진 모르겠는데 마스크를 내부에서 쓰라고 했습니다. 실내는 해지라 당연히 안 써도 될 줄 알았는데, 안내 방송에서 계속 안내가 되더라구요. 토익 규칙인걸까요?

화장실은 층에 하나 있는 것 같습니다. 칸수가 많아서 딱히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히터를 커서 내부는 조금 추웠고, 감독관 분은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입장할 때 건물 입구에서 신발에 씌울 수 있는 비닐을 각자 씌우고, 내부에서 손소독제를 사용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건물 2-4층 정도까지 고사장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볼 때도 여기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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