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장에서 생긴 일 고사장에서 생긴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빌런 감독관

하아하 | 조회 561 | 추천 2

진짜 별.. 살면서 이런일도 있네요
아직도 화가 나네요ㅋㅋㅋㅋㅋㅋ
오늘 송호중학교 빌런감독 악행모음
1. 처음 omr카드 나눠줄 때 던지듯이 줌
2. 처음 시험보는듯한 학생이 조금 허둥대자 짜증+ 귀찮은 말투로 대함
3. Lc, Rc시간 상관없이 2시간내내 기침, 콧물 훌쩍훌쩍, 핸드폰 진동소리 몇분에 한번씩 울림
덕분에 lc2,3,4파트 다 몇문제씩 놓쳤고 rc푸는데 짜증나서 집중도 잘 안되고 지문을 읽긴하는데 저 감독이 언제 기침을 할까 언제 콧물 훌쩍댈까가 신경쓰여서 지문을 거의 3~4번씩 읽었네요 하.. 이미 조졌다는 생각에 의욕도 안생기고 186번부터 기둥세우고 멍때렸네 진짜 지금 쓰면서도 어이가 없네요
감독관 이런짓들 처벌도 딱히 없다고하고 내가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보러가는데 왜 감독관 뽑기 잘되게 해달라고 빌어야하지 이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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