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9.13
서울 기준점수 때문에 텝스라는 시험 처음 치고 드는 생각이
( 첫 시험은 거의 찍었던 기억이..)
500점 맞았으니 600점은 금방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듦.
두번째 시험 550 맞고, 한번 보면 되겠거니와
오로지 모의고사랑 단어장만 주구장창 외우고 품
결과는, 가을입시 전형 전 시험 개똥싸고
(시험점수 400대로 떨어짐..)
이렇게 된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봄
보니 난 유형만 파악하고, 실제적인 영어공부를 전혀 안함
예를 들어, 하루에 모의고사 2회분 풀고 오답만 체킹 >> 모르는 단어 기입
이렇게 틀 맞춰서 하다보니.. 실제 시험에서는
새로운 문제가 나오다 보니
의미분석도 안되고, 문장 자체가 의미파악을 확실치 않음
올해 4월달 공부방법을 바꾼게
한문제를 의미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서 실전처럼 사용하는거임
영작문과 영자신문, 라디오 방송, 그리고 영어로 회화하는 거임
영작문은 독해능력을 올릴뿐만 아니라 문장구조 자체를 빠르게 보이게끔 해줬음
그리고 신문을 읽는 것은 속독을 올려주고
라디오 방송과 영어로 회화하는 건, 듣기 part4 구조를 이해하는데 특히나 도움 되었음
사실 영어잘하는 사람한텐 저건 큰 점수가 아니지만
이공계 계열 특성상 영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는 쉽지 않음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모의고사 풀면 다른느낌이 들었음
실제적으로 문제를 풀기보단 의미해석 위주로 쉽게 문제를 다가기가 휠 쉬웠음
이렇게 영어문제를 풀기보단 영작문과 라디오 방송 듣는 이유가
텝스시험 자체가 그럼, 토익처럼 상황별 문제가 아닌, 잡다한 지식이 어울려져서 파악하는 문제라
많은 지식 + 지문 파악하는 능력이 토익과는 차이점임
아무튼 앞 4개월은 진짜 쓸데없이 문제풀다가 시간 보내고
약 3개월동안 다른 공부방법으로 하니 바로바로 점수 오르더라
나 보면서 참고하고, 아닌 방법은 과감하게 버리고 다른 공부법으로 공부하시는게
도움되라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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