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느낀 점은 유료인강에 뒤지지 않는 다는 점이네요!!! 다른 사이트들의 무료인강들과는 다르게 해커스에서는 질이 높은 무료인강을 제공해주고, 그에 덧붙여서 이런 이벤트를 제공해준다는 점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후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원을 비롯한 여러 고등에 고등을 더한 고등교육기관(?)에 진학을 위해서는 텝스는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더군다나 영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누군가는 토익이 가장 쉬운 영어시험이라고까지 하지요. 토익하나로도 힘들었던 영어공부에 텝스까지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앞이 참 캄캄했습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알려주는 해커스 텝스 베이직 강의를 수강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가지 강의를 복합해서 듣는다는 것은 기억하지 못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함께했을 때 그리고 끝까지 수강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폭발적으로 낸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우선 텝스는 단어가 좀 더 어려워진 느낌이었습니다. 문제 풀 시간도 훨씬 부족했고 문제 수도 많아 집중력도 더 떨어집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시간을 재지 않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그에 맞게 문제도 풀어야 잊어먹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수강하는 순서대로 인강도 듣고 문제도 풀고, 오답노트도 정리했습니다. 물론 모르는 단어는 다 정리해서 외우느라 고생좀 했어요!

 리딩의 문제는 단어라고 생각했기에 모르는 단어 위주로 외웠습니다. 단어를 알면 독해의 80%는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나머지는 문법과 시간의 싸움이라고요! 텝스 스타트 답게 기초를 아주 잘 알려주는 강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왠지 이런 이벤트가 또 있다면 열심히 듣게 해주는 촉매제가 되어주는 것 같아 또 듣게 될것 같아요! 정말 고생하면서 잘 들었습니다! 무료강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