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4.22
새로나온 시험이라,
그냥 쳐본다~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봤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도 몸도, 마음도 쉬어야만 하므로
그동안 말로만 들어보았던 새로운 영어 스피킹시험에 대해 함 직접 경험해보자~ 가
그 시험을 보게된 이유였습니다
준비라고는,
* 참고서 책을 훓어보고,
제공되는 CD에 들어있는 사례와 모범답안을 들어보는,,정도의 "감"만 잡고 들어갔지요
일주일만에 발표된 결과는,
OPIC AL 등급
시험 보고나온뒤 들었던 생각은,
* '이 시험을 잘치면 과연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말할수 있는가..' 라는 생각 정도.
좀더 진지하게 시험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 토익스피킹보단 좀더 개인적이면서,
시간적으로 자유롭고, 편하게 할말 다 할수있는 시험이라고 느꼈습니다
* 시험 초기에 조사하는 개별 배경조사를 통해,
문제유형의 개인적 차이가 상당히 크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영어로 말하기 연습이 되어있는 사람에겐 별다른 대비없이 용이하게 치뤄질만하고 여겨졌습니다
* 시험당일, 당황하고 긴장하여, 본래실력이하의 결과도 초래될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 그리고 시험의 그 무엇을 봐도 8만원가까이 드는 그 비용은 상당히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만약 누가 오픽에 대해 어떠냐고 묻거나 나의 진심어린 조언을 구한다면,
* 정말 오픽은 그냥 본인의 자연스런 영어말하기 성적을 구하는 시험이므로,,
* 오픽을 따로 대비한다기 보다, 종합적인 영어실력을 기르고, 자기를 정말 테스트하는 마음으로
그 순수의도에 맞게 대비하는게 결과도 좋고 과정도 편할거라 생각하며 그렇지 않다면, 아마도..
* 시험 치고 나오면서, 참 난해하고 황당하게 느낄것 같다라고 말해줄것 같습니다
음..
오픽OPIc시험과 토익스피킹이 등장하면서, 영어로 말하는 능력이 중요시되어가는 분위기 속에서
무엇보다 영어교육체계 자체가 더 좋은방향으로 흘러가야 할텐데 할텐데
왠지 느낌상,
이곳저곳 이것들 때문에 더 힘들어만 하는 사람들만 더 생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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