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저도, 다른분들처럼 취업을 위해 토.스를 준비하고 시험을 봤어요

저는 현재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중이고, 내년 하반기 취업을 위해 토.스를 공부하기로 했어요

원하는 취업분야에서 레벨7이상을 원하길래 단기간 공부해서 끝내잔 마음으로 했어요.

응시료도 워낙 비싸고해서; 내년엔 7만얼마... omg...

전 9,10월 두달간 해커스 어학원 기본반으로 다녔구요, 11월 15일 시험을 치렀어요.

오늘 성적확인을 조마조마하면서 해보고

레벨7/스코어 180이 떳길래 글 남겨봐요^^

제가 말씀드리고픈 몇가지 함께 나눠보면 어떨까해서 쭈볏쭈볏 글씁니다.

일단 전 외국체류경험은 크게 두번이에요.

학교에서 혜택받아서 간 필피핀 단기 영어 연수 3주/ 올해 1학기 호주 교환학생

여행은 몇번 다녔어도, 사실 영어가 입에서 술술 나오진 않죠 아무래도;

의견을 표하는데 있어 큰 어려움은 없어도 머릿속에 있는대로 다 전달해줄순 없는 애매한 스피킹실력입니다;

스피킹 공부 제가 생각하기엔, 3가지 인듯 합니다.

1. 일단, 시험 유형은 당연 제대로 파악해야함

시험이잖아요 점수 내는 시험.

글 읽는 1,2번부터 의견말하는 11번까지 유형은 꼭 파악!

점수대부터해서, 시험특징( 시험 응시실은 거의 수산시장 분위기; 내 말에만 집중해야하는 뭐 이런저런점) 등 파악

* 사실, 학원을 꼭 다녀야 하는 건 아닐 거에요

허나, 전 체계적으로 유형파악하고 의지박약 학습 계획을 좀 잡기 위해서 두달 과정 다녔어요

2. 학원을 다니든, 독학하든 복습!

한번 말해 되는거 없죠; 매일, 특히 글 읽는 1,2번문제랑 사진묘사 3번은 거의 매일 하나씩 새로운걸 보면서 연습하는게 장땡  사진묘사는 자신만의 틀 정해ㅓ 주입하면 편리

( 저는, this is a picture of a coffee shop. in the foreground of the picture... and I can see... in the background of the picture... overall, it seems...)이런 틀, 유용할듯.

3. 학원에선 첨삭과제는 꼭! 주변에 외국살다온 친구활용

첨삭과제는 놓치지 말고 하고, 간혹 제 발음이나 표현의 정확성을 알고 싶으면 저는 주변에 외국살다온 친구한테 얼굴깔고 맨날 물어봤어요^^;

요즘, 토.스가 문제들이 다양해진다고 해요. 10번 문제가 예전엔 고객불만 전화가 주였다면 요즘엔, 동료에게 내가 맡은 담당업무 처리 방법 묻기 또는, 옆집 아줌마가 애기 우는소리가 시끄럽다고 건의전화... 등등

그러니, 그럴스록 back to the basic해서 기본유형을 파악하고 틀을 만들어서 공부하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저도 시험보고, 아 얼만큼 나오려나 도저히 감이 안갔어요.

학원교재 외에 ETS 스피킹책(하얀색)을 주변에서 얻을수 있어서 그것도 많이 본게 도움됐습니다.

그 안에는 실제 응시자들의  answer samole이 있어서 아 이정도면 몇점... 요렿게 파악하는데 느무느무 유용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