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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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12
- 2008.08.10
Wet Behind the Ears
이번 시간에는 ‘Wet Behind the Ears’ 라는 표현에 대해 한번 배워보겠습니다. 이 표현의 어원은 갓 태어난 동물의 모습을 묘사하는 데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갓 태어난 동물의 몸은 대개 점액이나 체액으로 젖어 있는데, 이런 새끼 동물의 몸을 깨끗하게 하고, 또한 첫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자극하기 위해 어미 동물은 새끼 동물의 몸을 혀로 핥아 주죠. 새끼 동물의 몸은 곧 마르지만, 접혀있는 피부의 특성상 귀의 뒷부분은 가장 나중에 마른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파생된 표현으로 ‘Wet Behind the Ears’는 ‘젊고 경험이 없는, 미숙한, 풋내기의’ 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EX)
Jenny is still wet behind the ears to be married.
Jenny는 결혼하기에는 아직 어리다.
Tom is wet behind the ears to take on a job like this!!
Tom은 이런 일을 인수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합니다.
John is wet behind the ears when it comes to dealing with computers.
John은 컴퓨터를 다루는 일에 있어서는 전혀 풋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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