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13 시험 다들 잘 치셨나요
저한테는 난이도가 평이했는데…어려운 거 였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저도 쉽지 않기도 했어요
저는 910~950 정도 실력 가지고 있고요
만점이 목표입니다
900초중반에서 990가는길은 너무 어렵네요
운도 따라줘야 하고…
감히 만점도 아닌데 물토니 불토니 평가 하기가
부끄럽네요ㅎㅎ

이번에 알씨에서 7개 틀렸는데
제발 470 ..나오길바래요ㅠㅠㅠㅠ욕심인거 같긴 하지만
목표는 990이지만은 지금은 955라도 너무 간절하네요
뭔가 지금 까지 공부한거에 대한 미미한 성과를 확인받고 싶어요

저는 외국에 살았어서 그런지
한번도 단어를 외운적이 없지만 어느정도 문맥적인 해석이 가능해요
그래서 단어 책을 보면 한국 말로는 도저히 무슨 뜻인디 딱 안떠오르더라구요 ㅋㅋㅋ 기본 단어도 뜻을 정의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ㅋㅋㅋㅋ
단어 뜻을 한국말로 잘 몰라도 감이 있어서 900초중반을 받긴 하지만
그게 제 성적에 구멍인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다음 시험에서는 단어를 좀 열심히 외워서
봐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쉽진 않네요 실천하기가ㅋㅋㅋ
단어 한국 뜻 외우면서 굳이 한국말로 알아야 하나 싶기도 해요
한국 사전적 뜻을 대입하면
너무 부자연 스러운 해석이 되서요…ㅋㅋㅋㅋㅋ
이번에 듣기 정답률 50% 미만인걸 주로 틀렸는데
제발 조금만 깎였으면 좋겠네요
미국에 살다와도 놓치는 문제가 있답니다..ㅎㅎㅎ

그리고 이번 시험에 큰 수확은
파트 2다 맞은거!!
처음이에요 ㅋㅋ
항상 한두개는 틀렸는데
딕테이션이 좀 효과가 있었던거 같아요ㅋㅋㅋ
하다보면 잘 들리기도 하지만
그 순간 집중력이 좀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제가 생각했을 때 파트2는 진짜 찰나의
집중이 중요한거 같아요!
파트2 딕테이션 완전 추천해요!!

이 바로 다음 시험 이랑 그 다음 시험 연달아 또 볼 계획인데
그때도 부디 실수 없이 다 맞고 ㅠㅠ
고쳐서 맞고 안고쳐서 맞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고작 토익에 제 대운을 걸고 싶진 않았지만…
은지원 말에 의하면 대운이 세번 온다는데
그중 하나에 990이 나왔으면 좋겠어요..ㅎㅎㅎ

파트2는 어느정도 잡았고
저는 파트 3 파트4 떼려잡으러 가겠습니다
다들 열공하시고 꼭
원하는 점수 이루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