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쌤
|
조회 3667
| 추천 2
- 2006.03.26
여태껏 여러번 시험을 치루어보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예요.흑흑.
이번엔 꼭 900넘기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고사장엘 갔는데
엘씨 시작하고 하고 나서 부터 한쪽 귓가로 들리는 희미하지만 선명한 음악소리.
제 옆분단 남자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소리 같은데
자신도 아는 것 같았는데 주머니만 만지작 거리고 끄질 않더군요.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저 엘씨 내내 그 소리에 신경 거슬려
6문제정도 놓쳤습니다. 엘씨중이라 감독관에게 말할 수도 음악을 멈추게할 방법이
생각이 나질 않더군요. 옆사람의 다리떠는 소리 종이 넘기는 소리 그런건 애교라고 봅니다
.
정말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살인의 충동을 느낄 정도.^^;
결국 리딩 시간이 되어서야 저의 제보로 감독관이 MP3 를 압수했지만
아무런 처벌도 안받더군요. 다음부터 음악 끄고 오라는 말만....헉.!!
혹시나 여기서 이 글 보신다면 다음에 그런 무식한 짓으로 옆사람 방해하는 일을 하지
마시길 바래요.흑흑. 아까운 한달이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시험중에 화장실 급한 사람 화장실 보내주겠다는 의지에 찬 감독관의
모습을 보기는 좋았지만 복도에 대고 "거기 누구 없습니까??" 라고 몇번이나 외치던 모습.
정말 오늘 연신중 14고사실 분위기 엉망이였습니다.ㅠ,ㅠ
암튼 4월에 고득점 바라보시는 분 많으실것 같은데 주위 환경 무지 중요하단걸 느꼈어요.
다들 조심합시다.화이팅.
이번엔 꼭 900넘기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고사장엘 갔는데
엘씨 시작하고 하고 나서 부터 한쪽 귓가로 들리는 희미하지만 선명한 음악소리.
제 옆분단 남자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소리 같은데
자신도 아는 것 같았는데 주머니만 만지작 거리고 끄질 않더군요.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저 엘씨 내내 그 소리에 신경 거슬려
6문제정도 놓쳤습니다. 엘씨중이라 감독관에게 말할 수도 음악을 멈추게할 방법이
생각이 나질 않더군요. 옆사람의 다리떠는 소리 종이 넘기는 소리 그런건 애교라고 봅니다
.
정말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살인의 충동을 느낄 정도.^^;
결국 리딩 시간이 되어서야 저의 제보로 감독관이 MP3 를 압수했지만
아무런 처벌도 안받더군요. 다음부터 음악 끄고 오라는 말만....헉.!!
혹시나 여기서 이 글 보신다면 다음에 그런 무식한 짓으로 옆사람 방해하는 일을 하지
마시길 바래요.흑흑. 아까운 한달이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시험중에 화장실 급한 사람 화장실 보내주겠다는 의지에 찬 감독관의
모습을 보기는 좋았지만 복도에 대고 "거기 누구 없습니까??" 라고 몇번이나 외치던 모습.
정말 오늘 연신중 14고사실 분위기 엉망이였습니다.ㅠ,ㅠ
암튼 4월에 고득점 바라보시는 분 많으실것 같은데 주위 환경 무지 중요하단걸 느꼈어요.
다들 조심합시다.화이팅.
댓글 5개
추천 2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날짜 |
---|
해커스영어는 유익한 게시판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게시글/댓글의 등록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