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8월달시험은 점수가 865점이였고 9월다은 딱 900점이 나왔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외국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어서 토플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훈련소들어가는 날이 10월달이다보니 2개월내에 결과 시험해볼수 있는 토익시험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8월달 시험은 제가 처음으로 쳐보는 토익시험이라 이것저것 준비를 많이했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방학동안 스터디를 했던겁니다. 밑에도 글이있겠지만 스터디는 제가 토익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방학때 거의 2달동안 일주일에 세번씩 문제풀고 같이풀이도 하고 그리고 더 시험 경험이 많은 분들의 노하우라든지 공부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을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시간외의 술자리 등등도 정말 잊지못할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ㅡ^ ㅎ하지만 물론 수업시간에 열심히 하는것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저는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하는 타입이라 다른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처럼 하루종일 책상앞에 앉아있거나 그러지는 못하는 스타일인데요 하지만 수업시간이나 스터디시간에 한두시간씩 공부하는 그시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토익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을때까지 고등학교 이후로 영어에 대한 끈을 놓고 있지 않았다는것이

많은 도움이되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학원에는 고등학교 졸업하신지 오래된 분들이 많겠지만 여기서 제가 말하고싶은건 게속해서 영어와 지속적인 인연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가장 집중적으로 영어공부를 했던때가 물론 고등학교때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영어점수가 그래도 다른과목보단 좋아서. 관심도 많았고 자연스레 많은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대학도 신설학과를 가다보니 자연스레 번역판도 없는 원서와 밤새 씨름 하면서 영어를 지속적으로 봐왔습니다. 리스닝쪽은 물론 저의 경우이지만. 팝송쪽으로의 흥미가 많아서 계속 달고살았습니다. 정말 좋은 노래들 많습니다. 엠피쓰리에 가사넣어서 계속해서 듣고 또듣고 한게 리스닝공부쪽으로는 많은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참고로 브릿팝쪽의 음악이 듣기도 좋고 발음도 명확한 쪽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 취향입니다 ㅎㅎ)사실상 L/C공부는 이게 거의 전부였던것 같네요 물론 팝송이 아닐지라도 요즘 유행하고있는 여러 외국 드라마들도 요즘 영어 자막으로 나오는게 많으니까. 그런쪽으로 취미를 붙이셔도 큰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수기였습니다. 말그대로 수기인만큼 제 개인적인 글만 잔뜩 적게 되었네요. 그래서 별 도움은 안될꺼 같은데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