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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꾸로운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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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45
| 추천 1
- 2018.05.28
어제 학원갔다가 스터디 열띠미하구 집에가는데
강남역 지하에서 지하철타기 전에 어떤 남자분이 저기 맘에들어서...
일케 말해서 너무 당황해서 , 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
얼굴도 못쳐다보고 죄송합니다..! 이러고 그냥 막 앞으로 걸어갔음
근데 그 남자분이 가슴을 움켜쥐면서 "윽" 이러는 반응을 보았음 ㅋㅋ
넘 귀엽더라 뭔가 순수함이 느껴져서 번호를 주고 싶었지만..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사람을 쳐다볼 수 없었음 ㅋㅋㅋ
나 사실 안예쁜데 ㅋㅋㅋ 하.. 근데 그 사람은 진심인것 같았다구.. 세상에 나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잖아
너무너무 자랑하고 싶은데 스터디사람들한테 자랑해볼까..? 그럼.. 미춌다구 하겠디... ㅋㅋㅋ 자랑하구시푼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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