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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그나마 정상인, 저 집 엄마는 끝판왕”, 땅콩 때부터 돌았던 소문의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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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 조회 1316 | 추천 2

2018.05.24

조현아가 그나마 정상인 ㅠㅠ...

도대체 엄마는 어떻길래...................

참... 왜들그렇게살까유 ㅠㅠ

▽제가 오늘 본 기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필리핀 가사 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소환됐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을 계기로 한진 총수 일가의 갑질 행각은 계속되는 제보로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지난 3일 조현아 부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의 밀반입 관련 혐의에 대한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다.

대한항공 회장 일가가 직원들에게 쇼핑 심부름을 시켰다는 보도와 제보는 여러 번 있어왔지만 구체적으로 9년간 일주일에 평균 2번씩 과자에서부터 고가의 명품까지 밀반입을 지시했고 이와 관련된 증거를 인멸하라는 지시까지 한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 다시금 국민적 공분을 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5년 조현아 전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회향’ 논란이 있었을 당시 대한항공 일가와 관련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에 댓글을 달았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당시 상황을 기억하며 논쟁을 벌였다.

그들은 하나같이 “이** 조현아 잡혀갔을 때 저 집에서 그나마 제일 정상인이라고 댓글 달긴 했죠. 나머지는 상상불가 수준이라고” “문* 제가 그 당시 조현아가 저 집안에서 제일 순하다는 식의 댓글 단 적 있음. 그쪽 관계자들 사이에 조현민은 땅콩사건 이전부터 악명 높았었구요. 잘 모르던 사람들은 제가 쓴 댓글에 조현아 커버 치는 걸로 오해할 수도 있었겠지만” “나* 대한항공 쪽 다니는 친구 왈 그 집에서 그나마 나은 사람이 아버지라고. 저 집 어머니가 끝판왕이란 소리야 XX에 계속 나왔고”라는 등 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악명이 땅콩회항 당시부터 유명했다는 후문을 소개하기도 했다.

서수민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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