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그간의 더위를 식혀주듯 시원하게 비가 내리네요.
이번주의 밸런스게임 주제도 아주 재미나네요.
TOEIC LC 에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파트는?
저는. PART 4 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난이도 자체를 떠나서,
LC 특성상 순서대로 풀 수 밖에 없습니다.
RC는 내가 직접 PART 순서를 바꿔가며 풀 수도 있지만, LC는 내가 어떤 PART 가 자신있든 자신없든
순서대로 풀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우리는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하고,
온 귀를 쫑긋해서 PART1 부터 풀어가게됩니다.
문제 하나씩 클리어 해가며 다음으로 넘어갈 수록,시험이 쉽게 나온것처럼 느껴진다면 자신감이 붙으면서 조금씩 자세가 흐트러질수 있고요.
시험 체감 난이도가 높다면, 문제 하나 하나에 진을 빠다가 결국 뒤로 갈수록 약간 자포자기? 무기력한 상태가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체감 난이도에 따라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불리해진다고 생각합니다.

PART1은 주어진 그림에 맞추어 한문제씩 정답을 체크해서 클리어할 수 있지만,

PART4는 일단 기본적으로 듣게되는 지문에서 3문항을 모두 풀어야하고, 응시자에 따라 고득점을 원하는 경우 모든 문항을 다 맞추어야한다는 부담? 때문에, 문제만 아리송 까리송 하다고 잠깐 시간을 머물다가
다음 문항 다음 지문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을듯 해요.

길게 읽어주는 연속된 장문에서 핵심을 파악하고 독해같이 동시에 되어야하는 종합적 듣기능력을 파악하는 PART4 이기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스킬을 익히는 게 필요하고,
듣기의 정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려운PART는 맞지만.
열심히 준비가 되고 대비만 된다면,
가장 자신있는 PART 로도 만들 수 있으니
우리 모두 힘내봐요^-^♡

마지막까지 집중력 유지할 수 있도록,
후반부로 갈수록 본인에게 의식적으로 되뇌여주는것도 좋은 방법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