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0대 중반 주부입니다.

저는 특별히 토익시험 준비를 위해 이 강의를 들은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 갱년기 타파를 위해 원서읽기 를 시작하였는데

계속해서 원서 읽기를 하다보니 조금씩 책 읽는 속도가 늘어가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제 영어 실력이 어디쯤인지 잘 모르니까 

원서 읽기를 통한 공부가 조금씩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여러 강의를 찾아보다가 보니 헤커스 인강을 알게 되었고

더불어 출석만 잘해도 수강료 환급을 해준다기에 듣기 시작했습니다.

토익 시험도 한 번도 치뤄본 경험이 없는터라

오리엔테이션부터 낯설었지만 차근차근 강의를 듣다보니 재미있더라구요.

특히 한나 선생님의 리스닝 강의는 쉽고 재밌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낯설게 시작한 토익 인강이었는데

100일동안 강의를 듣다 보니 제 영어 실력이 조금은 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취업이나 다른 이유로 인강을 듣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이유는 없지만 영어의 틀을 잡기 위해서

인강을 선택해야하는 분들에게는 참 좋은 강의일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비록 시험을 치루지 않아서 점수대를 확인할 수는 없어 아쉽지만

재수강을 해서 모든 강의를 다시 더 들어보려고 합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여러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