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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벌써 5개월차 후기를 작성하네요.
꽤 오랜기간 영어공부를 했지만 늘 중간에 어영부영 끝이 났고 끝까지 마무리 했던 기억이 별로 없었습니다.
사실 해커스톡을 신청하면서도 큰 욕심이나 각오가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었고,
오히려 직장인인만큼 적당히, 남는 시간에, 그냥 저냥 한 번 해 보자는 참 작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5개월차, 그것도 지금까지 빠진 횟수가 10번도 안될만큼 꾸준히 잘 듣고 있습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12시가 되면 습관적으로 노트북을 켜게 됩니다.
책을 보면서, 휴대폰을 보면서, 혹은 다른 일을 하면서 소리로만 듣는 날도 많았었는데,
2~3개월차를 지나면서 최소한 하루 한 강의는 저도 모르게 강의를 집중해서 보고 듣게 됩니다.
특히 4개월 차에 시작한 [10분의 기적 - 유명인처럼 말하기]는 더욱 그렇게 됩니다.
일단 캡쳐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것처럼 유명인의 발표를 여러번 반복해서 학습하게 되어 참 도움이 됩니다.
1) 일단 빌게이츠, 엘고어 등 누구나 아는 유명 인사들의 발언이라서 호기심을 가지고 듣게 되고,
2) 전체 발언 중에서 중요한 문장은 강사님께서 다시 한 번 설명 해 주시고,
3) 마지막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법이나 문법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위와 같이 세 단계를 거치다보면 짧은 한 강의에서 최소한 2~3개 의미있는 문장을 기억하게 됩니다.
유명인이 대중에게 발표했던 메시지인만큼 메모 해 두고 싶은 문장도 많았습니다.
꼭 영어공부라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기억하고 사용하고 싶은 문장인만큼,
당연히 더 기억하게 되고 공부하게 되는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지금까지 해커스톡으로 공부하면서 메모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었는데,
[10분의 기적 - 유명인처럼 말하기] 본과정을 들으면서는 늘 메모지와 볼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명인사가 대학 졸업식 등에서 발표한 내용인만큼 함축된 문장에 담긴 참 좋은 얘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치 '명언'을 기억하고 있다가 중요한 순간에 써 먹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당장 공부한 문장을 어디가서 발표하거나 대화 중에 사용할 수는 없겠지만,
언젠가는 이 문장을 보고서든, 누군가에게 설명을 하든, 또 어딘가에서 아는 척을 하든..
아마 요긴하게 쓰이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지금까지 몇몇 과정을 수강해서 들었었고 늘 만족스럽게 공부하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10분의 기적 - 유명인처럼 말하기]가 저에게 가장 적합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은 환급 때문에라도 반복해서 듣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만,
나중에 환급 과정이 끝나고 나면 [10분의 기적 - 유명인처럼 말하기]는 꼭 다시 한 번 학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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